‘푸틴의 브레인’ 사상가 친딸, 차량 폭발로 사망…러, 배후 조사

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사상에 영향을 끼친 극우 사상가의 친딸이 20일 모스크바에서 차를 몰고가다 의문의 폭발로 사망했다. 러시아는 이 사건의 배후에 우크라이나가 있을 가능성까지 열어둔 채 조사를 벌이고 있다. 21일 영국 가디언·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수도 모스크바 외곽에서 알렉산드르 두긴의 딸 다리야 두기나(30)가 몰던 도요타 SUV 차량이 강력한 폭발로 산산조각이 났다. … ‘푸틴의 브레인’ 사상가 친딸, 차량 폭발로 사망…러, 배후 조사 계속 읽기